<2020년 서울가톨릭청소년연극제 >

2020년 서울가톨릭청소년연극제는 코로나19의 확산 및 예방을 위해

‘청소년 연극 경연’이 아닌 심사위원 및 배우들의 ‘특별공연’으로 진행됩니다.   

== ‘알아 엄마’ 소개 ==

연극동화 <알아 엄마>는  

레오 니오니의 동화 <프레드릭>을 보며 쓴 이야기로

긴긴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음식을 모아야 하는 쥐들과 

음식은 모으지 않고 햇살과 색깔, 이야기를 모으는 프레드릭의 이야기입니다.

또한 연극동화 <알아 엄마>는 

늦게까지 공부하다 지쳐 돌아온 고3인 딸과 

그 딸에게 프레드릭 동화이야기를 뜬금없이 꺼내는 엄마의 이야기입니다.

프레드릭을 이상하게 쳐다보는 쥐들과 엄마를 의아하게 쳐다보는 딸...  

프레드릭은 쥐들에게, 엄마는 딸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일까?

코로나가 세계를, 우리 <청소년연극제>마저 멈춰놓은 지금.    

갑자기 뭔 공연이냐?

그렇게 모일 그날... 

여러분은 또 어떤 눈으로 <알아 엄마>를, 우리 이야기를 보게 될까? 

설렘과 궁금함으로, 벌써부터 그날이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공연은 무료 관람이며 ‘서울가톨릭청소년연극제’에 참가신청 했던 모든 분들,

또한 함께 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서울가톨릭청소년연극제는 2021년에 여러분과의 만남을 기약하며

사전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yju.or.kr)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